오늘은 테슬라와 더불어 미국의 대표 주식인 애플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전체적인 흐름과 현재 움직임을 보고 왜 매수까지 시간이 걸리는지 그 이유를 찾아보겠습니다.
1. 애플은 나스닥보다 약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의 3대 시장 중 나스닥 흐름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작년 11월부터 반등이 나왔으나 12월 중순부터 다시 내려오면서 현재는 박스권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애플 차트도 같이 보겠습니다.
애플은 11월 중순부터 추가 하락은 멈추었으나 12월 중순에 다시 저점 이탈이 나오면서 흘러내립니다.
검은색 네모 박스로 표시한 동일 지점을 보겠습니다.
나스닥은 연두색 20일선과 파란색 60일선 위에서 일정기간 버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애플은 동기간 이평선 밑에서 움직입니다.
이것을 보면 애플이 나스닥보다 약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 주가에 대한 뉴스도 찾아봤습니다.
특별하게 보이는 기사가 없습니다.
월가에서 추천하는 종목 중 하나가 애플이라는 내용입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 뉴스보다는 항상 그 주식의 흐름을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강한 움직임은 추세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2002년부터의 애플 주가 차트를 보겠습니다.
20년 동안 0.22달러에서 182.94달러까지 올라와있습니다.
약 831배의 수익률입니다.
큰 상승이 나왔던 2019년 이후로 확대해 보겠습니다.
35불에서 182불까지 약 5배 올라오고 그 흐름이 꺾이고 있습니다.
상승하고, 하락할 때 중요하게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추세입니다.
파란색 라인으로 표시되어 있는 60일선 방향에만 집중해 보세요.
상승할 때는 지속적인 우상향으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2022년 하락하기 시작하면서는 우하향의 움직임을 계속 보여줍니다.
저렇게 추세라는 것이 한번 자리 잡히면 그 힘이 강하게 나타나고, 반대로 움직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3. 단기적으로 급락 전 패턴에서는 우선 빠져나와야 합니다.
저는 차트를 보고 매수포인트를 확인하지만 반대로 무조건 일단 빠져나와야 하는 패턴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급락하기 직전 흐름을 이야기합니다.
20일선과 60일선이 모두 우하향하고, 주가가 이평선 밑에서 움직이기 시작할 때입니다.
저러한 패턴이 보이면 나중에 다시 진입하더라도 일단은 빠져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 차트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검은색 박스 지점을 보겠습니다.
연두색 20일선과 파란색 60일선 모두 우하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주가는 이평선들 밑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위에 적은 일단은 빠져나와야 하는 패턴입니다.
그 이후 흐름을 보겠습니다.
단기적으로 흘러내려오게 됩니다.
작년 12월 14일도 동일한 패턴이 만들어졌습니다.
이평선 방향과 주가의 위치를 확인해 보세요.
위에 적은 조건을 충족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까지 흐름을 다시 보겠습니다.
60일선이 우하향하는 하락 추세에서 단기적으로 하락하는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진입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60일선이 우상향 하는 상승 추세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상태에서는 주가가 이평선 위로 올라와야 하고, 버티는 과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애플보다는 상승 추세로 움직이는 종목들을 먼저 투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오늘은 애플 주가 차트를 가지고 흐름과 진입시점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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